스위스에 숨었다던 '31세 연하' 푸틴 연인, 모스크바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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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 공개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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