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랜드’]중국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타고 있는 합성 사진이 퍼져 논란이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랜드에는 ‘한 vs 중 축구 관련해서 중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이라는 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손흥민이 다쳐 휠체어에 앉아 매니저의 도움을 받고 있다.다른 사진에서는 중국 선수가 휠체어에 앉아 있는 손흥민에게 과일 바구니를 주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4대의 휠체어에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물체들이 올려져 있었는데, 각 물체마다 그 위에 중국어로 김민재,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의 이름이 적혀있었다.작성자는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게 깊은 태클로 다리를 부러뜨리라고 한다”고알아보기
설명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 국격이 보인다” “너무 악질적인데 고소하면 안 되나” “중국이 한국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잘 알려주는 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1대 0의 승리를 거뒀다.특히, 손흥민이 경기 패배후 울고 있는 중국 u보금자리론대출
골키퍼를 격려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 중국 골키퍼 왕달레이는 골대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아쉬워하는 그를 동료 선수가 일으켜 세울 때였다. 손흥민이 다가와 울고 있는 왕달레이를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를 건넸다. 왕달레이도 손흥민의 등을 두들기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