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녀전기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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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하루가 없어졌네요.
보는 내내 타냐라는 인물에 감탄을 했습니다. 솔직히 본받고 싶을 정도였네요.
주인공이 전생을 하여 군인으로서 출세를 하는 모습이 재밌었고(특히 속내를 말하는 부분이 ㅎㅎ)
타냐의 먼치킨 행적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주인공은 극단적인 효율을 중요시하는 소시오패스의 전형이지만 보다가 저도 모르게 타냐에게 응원을 했네요..
뭐 스토리는 전쟁이야기이다보니 그렇게 유쾌한 건 아니지만(1차세계대전하고 겹쳐보이기도 했고요)
결론은 재미있게봤습니다. 2기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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