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앞바다 똥물에서 수영할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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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16894
위에는 2년전 사진(2019년)
오늘 아침 뉴스
경기가 열리는 도쿄만의 오다이바 해양 공원은 멀리서 보면 근사해 보이지만 올해 들어서도 갈색 찌꺼기들이 물 위에서 띠를 두르며 떠다녔습니다.
올림픽 개막을 눈앞에 두고도 수질은 나아지지 않자 외신들은 일제히 우려를 쏟아냈습니다.
블룸버그는 "물에서 악취가 나고 있다"고 했고, 호주 폭스 뉴스는 "화장실 오수에서 수영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2년 간 나아진 게 별로 없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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