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상의 호라이즌 1기, 2기를 정주행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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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가 라노벨 원작을 애니로 제작했다하여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을 적어보자면 꼭 주인공 캐릭 설정을 저런식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ㅠㅠ
갠적으론 너무 병맛 주인공은 선호하질 않아서요~ 그리고 이런 타입이 할땐 하는 설정인데 그것마저도 뭐랄까..좀 김빠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세계관이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은데 애니만 봐서는 용어들이 너무 생소해서 내용 이해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네요.
라노벨 원작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애니만 봐서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이 그렇다보니 어쩔수 없지만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았다보니 선호하는 캐릭들의 비중이 줄어든다던지 하는건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내용 흐름상 외교나 정치 무역 등을 가미하려 하는 부분에서 나오는 협상이나 토론 등은 호불호가 나뉠꺼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말고는 나머지는 다 재미나게 감상했던 것 같아요.
작화도 좋고 성우분들도 좋고 액션도 좋았네요!!
1기보단 2기가..2기보단 3기가 훨씬 더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선라이즈는 3기, 4기를 만들어도 충분히 돈이 될 것 같은
전개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설연휴가 오늘까지 였는데 이번 연휴는 진짜 애니를 원없이 본 것 같네요. (총 100화 정도 본 것 같습니다ㅎㅎ)
낼 출근할 생각하니 괴롭네요..ㅠㅠ
끝으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세계관 설정이 탄탄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
2. 액션씬이 훌륭한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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