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그 유쾌함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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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을 버리고 조금 유쾌해진 dc의 히어로 그리고 혈연관계가 아닌 가족영웅이라 매우 고무적이지만
그 유쾌함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내가 너무 커버린걸까요?
조금은 성숙한 시나리오를 2편에서 기대하는건 욕심인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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