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광목님, 이상합니다. 뭔가 잘못되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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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님, 이상합니다 뭔가 잘못되고 있는겁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 어머니의 따듯한 밥이 지국님을 약하게도...
만들꺼 같습니다.
죽으십시오."
이 대사 정말.
이때 광목님 포스 쩔었어요
퇴마록의 현암도 생각나고.
불교의 선인과 악인은 사람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플롯으로 이런 얘기를 만들어냈다는게 참 잼있네요.
하지만 후반부에 지나칠 정도로 해설과 설명을 한것은
옥의 티로, 꽤나 늘어진것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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