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노호수 엘칼라파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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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노호수 엘칼라파테로 돌아가는 길에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은 파랗고 아르헨티노 호수는 잔잔했다 ⓒ 백종인 오후 5시, 엘칼라파테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가이드와 주변 사람들 모두 조용한 가운데 모레노에서 찍은 사진을 보던 나도 잠이 들었나 보다.
이중 비에드마호수(Lake Viedma)에 위치한엘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 쪽 파타고니아를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거점 도시다.
로스 글라시아레스(Los Glaciares) 국립공원과 가까워 숙소를 옮기지 않고도 주요 명소들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만약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go) 국립공원과 비글.
LG로고와 멀리 아르헨티노호수가 보인다.
[사진-임영태]임영태 필자 약력 출판기획자, 저술가.
청년시절 민주화․사회운동에 관계했으며, 한국 근현대사와 세계사, 인문․사회 관련 대중서의 기획․집필에 힘쓰고 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공식 보고서 발간을.
빙하가 만들어낸 거대한 아르헨티노호수를 앞에 둔엘 칼라파테가 보였다.
2만8여명(2020년 기준)의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하니 우리네 읍이나 작은 군 규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후 1시 40분경 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터미널에서 직선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무작정.
그렇게 중년의 경상도 남자 5명이 35시간이 넘는 지루하고 힘든 비행시간을 견딘 끝에 아르헨티나엘 칼라파테에 도착했다.
여기서 이틀 동안 머무르면서.
첫날은 전망대 토레스호수에서 1박하고 다음날 브레차에서 또 1박, 그리고 벽에서 혹은 브레차에서 다시 1박한 다음 하산할 계획을 세웠다.
엘칼라파테의 린다비스타 호텔에 짐을 풀었다.
30년 전에 이민 오신 교포 부부가 꾸리는 숙소 카운터에는 지폐계수기가 놓여있었다.
올해는 엘찰텐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호수까지 올라가는 길에 사람이 너무나 많았다.
주말의 북한산 백운대 오르는 길에서 보는 병목 현상을 여기서도 볼.
맑은호수와 눈 덮인 활화산으로 유명하다.
푸콘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는 자전거 트레킹.
안데스산맥과 파타고니아의 대초원, 아르헨티노호(Lago Argentino)가 조화롭게 자리한엘 칼라파테(El Calafate)로 향한다.
남미 가우초(Gaucho)를 만나.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그 사이 비행기는엘 칼라파테에 닿았다.
나흘 동안 남미의 끝자락에서 보내는 동안 내 눈과 마음에는 어떤 풍경들과.
나우엘아우피호수뒤로 2,000m에서 3,000m의 크고 작은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있는 이 곳을 처음 발견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설레였을까? 캄파나리오 언덕의.
엘칼라파테푸에르토 나탈레스 그리고 지구의 최남단 땅끝마을인 우수아이아 등이 대표적이다.
특별히 우수아이아에서는 마젤란 펭귄섬에 상륙해 귀여운 펭귄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고엘찬텐에서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Fitz Roy)에서 카프리호수까지 근사한 트래킹을 즐길 수.
대망의 ‘더위 사냥 여행지 베스트’ 1위는 아르헨티나의엘 칼라파테였다.
나티보 투어는 아르헨티나의 대자연과 과거 원주민의 흔적을 둘러보는 이색 체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르헨티노호는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깊고 넓은호수로 시야를 탁 트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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