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kt-1 개발 당시의 한국 엔지니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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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필라투스社에 견학갔을때 자로 재지를 못해서 담배로 사이즈 계산함. 필기 못하는 건 외워서 화장실에서 씀
그러다가 볼펜 소지 금지 ㅋㅋㅋㅋㅋ
엔지니어 입장에서 장비빨(필기구)은 못 참음.
kt-1의 비행특성이 정말 독특해서 외국 시험비행사가 보고서에 재밌다(funny)라고 씀
근데 이게 문제가 됨 ㅋㅋㅋㅋㅋㅋ
이거 이후로 기체의 37프로를 바꿨다고 함.
열정이 너무 큰 나머지, 서로 일을 더하려다가 현피뜸 ㅋㅋㅋㅋ
이렇게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도달한 것이 바로 kf21 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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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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